...... 있잖아. 나는 요즘 네가 그리워. 뭘 해도 그러려니 하던 네가 그립다. 구박을 해도, 핀잔을 줘도., 그래도 내 이야기 들어주던 건 너 였는데. 왜 그렇게 갑자기 나한테 등을 돌렸니? 가끔은 그게 서운해서 화가 나는데, 사실, 내가 뭘 잘못해서인지 묻고 싶어.. 내가 한 소리 때문이였을까... 너는 어떻게 지내니? 그래도 나를, 그대로 봐주던 건 너였던 것 같아서. 나...왜 아직도 이 모양인 걸까.. 너는 아니?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··· 33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