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냥 그런 이야기
이상도하지
기꾸
2014. 8. 30. 12:30
맞춰간다는 것은 상대의 모든 걸 내가 다 눈감아 주겠다는 것이 아니라,
상대를 굳이 바꾸려 상처주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바라봐주겠다는 것,
상대에게뿐 아니라 나에게도 같이 적용되길 바라는 것.
-우습게도 나를 그대로 인정해달라는 것이
누군가에겐 너를 바꾸라는 게 된다는 것..
희안한 일이다..